강아지가 동물병원에 내원하면 보호자님께 꼭 물어보는 게 있다고 해요. 밥을 잘 먹었는지, 응가를 잘 누었는지 말이죠. 그만큼 강아지의 배변활동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셈인데요, 생각해보면 매일 치우면서 보게되는 강아지들의 배변 활동인 만큼 조금만 알아두고 관심을 가진다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인천 코지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님이신 '백두산' 수의사 님께서 강아지 똥에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기초적인 건강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과, 동물병원에서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들까지 요모조모 소개해주셨습니다. 재밌고 신기한 강아지 배변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영상. 개(犬), 같이산다! '강아지 똥'편
병원에서 강아지 똥의 상태?를 설명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특수한 질감별? 표가 있더라고요, 그것에 따라 구분해서 강아지 변의 상태를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되는데, 6~7단계에 해당하는 묽은 똥(설사)의 경우에 지켜보다가 호전이 안되면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고 해요. 보통 보호자분들이 그 단계에서 병원을 많이 찾으신다고 해요.
황금 맛동산이라고 표현해주셨던 건강한 똥을 만들 수 있는 비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사람에게도 좋은 유산균이 강아지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수의사 님은 평소에 유산균이 들어있는 사료를 활용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 일산 마이펫페어에 갔을 때 강아지 건강식품이 많았는데, 유산균 샘플을 많이 받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알게모르게 유산균 좋다는 소문이 많이 난 모양이에요 좋은 제품 구매하셔서 강아지 배변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만족 가족 여러분,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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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犬), 같이산다!' 재생목록(팟캐스트)
[개(犬), 같이산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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