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에 대해 취재했던 적이 있었는데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게임이 나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귀여운 웰시코기 봉구가 강아지 천국에서 보호자의 냄새를 맡고 찾으러 다니는 모험 게임입니다. 일단 귀여운 엉덩이 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게임 스테이지와 액션, 퍼즐까지 구성이 다채롭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공감 요소가 다분해서 굉장히 글로벌하게 히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게임이었습니다. 빨리 출시해서 정식 버전도 해보길 기대합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It takes two 느낌도 나는데 제작진 분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자신있는 데모 공개라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영상. 게임 '마이 리틀 퍼피' 데모 플레이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