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파니 [여행, 전시, 헥사투어]

[무의도] 서울 근교 산과 바다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 추천드려요 (국사봉~해상 산책로, 하나개해수욕장)

퍼니파니 2025. 4. 23. 09:23

오늘은 산도 가볍게 즐기고
바다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안녕하세요 헥사(창일)입니다.

오늘은 서울과 가까운 인천 영종도(인천국제공항)의 부속 섬인 '무의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제가 가끔 가는 가벼운 등산 + 바다 산책 코스인데요, 해상 산책로는 워낙 방송에 많이 나와서 유명한 만큼 아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시고 즐거운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무의도 등산 & 해상 산책로 걷기

영상. 헥사 Hexa 유튜브 채널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저는 장비도 있고 그래서 차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넜습니다. 무의도 내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지하철타고 내리신 다음. 인천공항 T1(3층 7번)에서 무의1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들어오는 버스이고, 무의대교 건너자마자 내리셔서 등산을 하셔도 됩니다.

 

차갑고 시원한 날씨의 푸른 하늘! 인천대교를 시원하게 가로질러 갑니다
영종도가 멀리 보입니다.
무의도 도착! 여기는 예전에 배로 드나들던 큰무리선착장입니다.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무의대교. 영종도에서 들어오는 다리입니다. 이게 생기고 배편이 없어졌어요
멀리서 본 무의도의 모습
큰무리선착장의 풍경
무의도 마을로 진입합니다. 바로 산을 타는 코스가 있지만 저는 가로질러 갑니다
과수원을 지나 조금 올라갑니다. 바위도 좀 있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올라와도 터지는 조망. 멀리 영화로 유명한 실미도가 보입니다
일몰을 보려고 출발한거라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멀리 우측에 인천국제공항이 보입니다
전망대의 모습
멀리 하나개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해상산책로 다리도 조금 보이네요 저기가 오늘의 목적지
줌 당겨본 실미도의 모습입니다. 썰물 때 들어가볼 수 있는데 끝까지 가봤습니다. 자연 그대로라 심심한 풍경이라 할 수 있지만 의미 있습니다.
국사봉 정상에 도착
국사봉 230m 어려운 코스가 아니니 가볍게 누구나 다녀올 수 있습니다
멀리 호룡곡산도 가고 싶지만 오늘은 일몰을 보러 하나개해수욕장 방면으로 빠집니다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
아름다운 무의도 낙조
해수욕장 도착했더니 갑자기 구름이 껴버렸습니다 아쉽...
해상산책로 쪽으로 가봅니다
일부러 만조시각이 일몰시각과 비슷한 때로 맞춰갔는데 물이 가득차서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는 듯 합니다
사자바위 모습
해식 동굴이 많은데 예전에는 섬 반대편과 이어지는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멀리 지나가는 선박들이 보입니다
아니! 해상산책로 매 조형물이 너무 리얼해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
산책로 끝에는 해변이 있고, 숲길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무의대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전일주차 4,000원)

무의대교 건너서 무의도 진입하자마자, 로터리 돌아서 들어가니 헷갈리지 마세요. 영상 마지막 부분에 보시면 로터리 우측 바다 방면으로 차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그쪽이 진입로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지하철타고 내리신 다음. 인천공항 T1(3층 7번)에서 무의1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들어오는 버스이고, 무의대교 건너자마자 내리셔서 등산을 하셔도 됩니다.

 

 

콘텐츠 제공 [창일(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