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헥사(창일)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양주시, 파주시에 걸쳐있는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감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벌레가 늘어가고 있는데요, 코스가 생각보다 길지 않고, 나무들이 활엽수가 많아서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어느 코스로 갈지 고민하다가 정상으로 바로가는 코스 말고, 통천문,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을 거치는 코스를 선택해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악산은 악산이었고, 바위 절벽의 경치가 정말 스릴있고 멋지고 재밌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셔서 코스 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 감악산 등산
감악산 힐링파크 제1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갑니다. 주차 요금은 종일 2,000원 이고, 근처에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화장실도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1주차장에서 바로 감악산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이 힘드신 분들은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시면 완만한 경사로로 올라가는 진입로로 출렁다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베토디 과카몰레 더블버거인데, 베토디 맛과는 완전히 다르고, 과카몰레가 들어가있긴 한데 그 맛 보다 강한 미트소스 같은 맛과 치폴레(매운 할라피뇨 고추 건조한 것), 치즈 맛이 강합니다. 매콤은 하지만 한국인에게 맵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고 이탈리아 느낌의 그런 소스 맛과 버거 느낌이 납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네요. 산에 오르니 같이 가져간 콜라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제로콜라를 사서 빈 보온병에 옮겨담아갔는데 다음에는 콜라를 사가는게 좋겠습니다 ㅎ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 종일 요금 2,000원
감악산 힐링파크 제1주차장 이기도 합니다. 주말 만차되면 2, 3 주차장에 대야합니다.